5월 20일 금요일

학교에서도 점진적으로 일상회복을 시작하면서 김포청소년수련원과 연계한 '찾아가는 놀이마당'을 준비하였습니다.

우리 1학년 친구들은 서로 정말 오랜만에 가까이 모여 함께 손잡고, 응원하며 한바탕 재미있는 놀이마당을 즐겼는데요.

그동안 이런 사소한 일상이 얼마나 소중했는지 새삼 느끼는 순간이었습니다.

모두들 요절복통 재미있는 레크리에이션에 깔깔깔 웃고, 친구와 손만 잡아도 웃음이 나며 신나는 노래에 정신없이 춤을 추고 나면 어느새 땀이 송글송글!

마법같은 레크리에이션에 흠뻑 빠져 함께 동작을 하다보면 어느새 옆 친구와 내 마음이 일심동체!! 마음의 거리도 한뼘 아닌 두뼘 더 가까워지네요^^

즐거운 금요일, 한 주를 정말 신나고 즐겁게 마무리하였습니다.